월세 계약할 때 가격은 어느 정도?

월세 계약할 때 가격은 어느 정도?

매일 같이 나오는 부동산 뉴스가 바로 전셋값의 상승 및 월세 시대의 도래인데요. 현재 전체의 임대차 가구 중에서 월세의 비중이 약 55%로 전세를 앞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월세는 비록 당장 큰 목돈이 필요하지 않아 초기에는 부담이 없지만 매 달 나가는 비용으로 인해 생활비나 저금에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한편 이와 같은 월시시대에 발맞춰 월세 계약할 때 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합한지 이동우변호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월세를 계약하게 되면 매 달 일정한 비율의 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본인의 소득 수준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만약 월세로 과도하게 비용을 지출하게 되면 이 후의 생활비나 또는 각종 보험료, 적금 비용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또한 장기적으로도 많은 비용의 손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목돈 마련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만약 소득이 월 200만원 인 사람이 월세로 100만원에 가까운 집을 계약한다면 이 후에는 100만원으로 관리비나 생활비 등의 비용을 사용해야 하고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을 때는 더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와 달리 월 200만원에 약 30~50만원의 월세를 들어가게 되면 상대적으로 여유 비용이 많이 남기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편 월세를 계약할 때는 역시 계약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작성을 해야 하는데요. 원하는 가격과 방이 나왔더라도 성급하게 계약을 하기 보다는 등기부등본을 통해 해당 부동산에 설정되어 있는 권리는 무엇인지 건물의 유형과 주변 환경 또는 집 내부적인 결함이 존재하지는 않는지 살펴본 후에 문제가 없을 때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와 같이 월세 계약할 때 적정 가격은 얼마인지 살펴보았는데요. 최근에는 집값이 올라가면서 전셋값도 상승해 많은 사람들이 전세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월세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이와 같은 월세 계약을 할 때는 계약이 종료되면서 보증금의 반환 등의 절차를 가져야 하는데요. 만약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등 집주인의 부당한 행위가 있다면 이동우변호사가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