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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성범죄

대구변호사, SNS 언어 성폭력의 실태는?

대구변호사, SNS 언어 성폭력의 실태는?


안녕하세요. 대구변호사 이동우변호사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동시에 SNS의 활용은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였지만 동시에 SNS을 악용하여 다른 사람의 흠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거나 또는 모종의 방을 만들어 은밀한 왕따 등의 행위를 벌이기도 하는데요. 최근 국내 서울의 모 대학에서 SNS를 이용하여 언어 성폭력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해당 대학은 사태 수습을 나서고 있습니다. 과연 SNS 언어 성폭력의 실태는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에 따르면 서울의 A대학의 운동 관련 소모임을 가지는 무리가 SNS로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친목을 도모하였는데요. 이 대화방에서는 각종 공지 사항의 원활한 전달과 화합 등을 이유로 약 30여명의 남학생이 가입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가입한 몇 몇 학생들이 여학생들의 실명과 사진 등을 해당 대화방에 게재함으로써 성범죄에 가까운 언어를 남발하였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사진 등을 게시한 여학생들을 두고 빨통, 위안부 등의 모욕적인 단어로 빗대었으며 차마 입에 올릴 수 없는 단어들로 언어 성폭력을 일삼아 왔는데요. 이 외에도 야한 동영상 홈페이지의 공유나 또는 모텔, 룸살롱 등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여학생들에 대해 끊임없는 언어 성범죄를 저지르며 대화방을 꾸려나갔습니다.

 

 


한편 이 사건이 외부에 들어나자 해당 대화방에 있었던 사람들끼리는 서로가 제보자인지 협박을 하기까지 하였으며 해당 행위에 대해 반성을 하기 보다는 남자들의 세계에서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을 굳이 밖으로 끄집어 낸 것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였는데요.


성범죄 관련 상담사의 지적으로는 이 들의 대화는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음담패설의 정도를 넘어섰으며 충분히 언어 성폭력으로 볼 수 있는 정도라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대화방에서 실명과 사진이 게시된 여학생들의 경우 이는 명예훼손으로도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문제가 된다고 하였는데요. 실제로 위 피해 여학생들을 가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SNS 언어 성폭력 등의 실태가 날로 수위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이는 장차 SNS를 넘어서 실제로 성범죄, 성폭력 등을 야기할 수 있는 것이며 여학생들에 대한 인격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만약 SNS 언어 성폭력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대구변호사 이동우변호사가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